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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오월길 이야기> 오월 인권길-(4) 열정코스

광주 기사입력 2018년03월23일 12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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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길은 광주의 고유한 자원인 5・8민주화운동 관련 역사 자원과 광주의 문화관광자원들을 연계한 도보투어 코스로 지난 2010년 광주5・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이하여 처음 만들어졌다. 
 
‘오월길 가이드북’은 2013년도 경쟁입찰로 선정된 (주)데코디자인그룹에서 기획부터 촬영 및 디자인 등 제작전반에 참여한 책자로 4개국어로 번역출판되었으며 아직까지도 광주 전역에 꾸준히 보급되고 있다. 
 
518 사적지를 모두 담아낸 오월길 책자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 곳곳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내었다. 광주시 전역의 5・8민주화운동 사적지와 관련 공간들을 잇는 오월인권길, 오월 당시 시민들의 행적을 발견하는 오월민중길, 오월정신의 역사적 맥락을 찾는 오월의향길, 오월문화예술이 깃든 오월예술길과 광주를 넘어 전남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오월사적지를 잇는 오월남도길 등 5대 테마길 18개 코스가 소개돼있다. 
 
향후 본지는 오월길을 연재를 통해 518으로 이뤄냈던 평등, 인권, 평화, 상생 등 이 시대의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할 것이다.
 
 ○ 오월 인권길 5개코스 57.7km / 열정코스 총거리 약 5.9km /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민주화를 위해 열정 바친 오월투사들을 만나는 길 열정코스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열정을 바친 들불열사와 민주기사, 대학생 민주투사들을 만나는 길이다. 특히 전남대학교 내부에 있는 오월 기념공간들을 통해 당시 유신체제에 반대하고 민주주의에 앞장섰던 다양한 인물들과 오월문화예술 작품 등을 통해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기념 공간들을 만날 수 있다.
 
① 5·18기념공원 - 그날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다
 
슬픔의 역사와 어두운 질곡에 빠져 있던 그 시절, 민주화운동을 위해 희생한 광주의 모든 이들을 기념하기 위해 상무대 자리가 5・8기념공원으로 조성되었다.
5・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한 학생을 추모하기 위한 5・8민주화운동 학생기념탑이 세워져 있고, 광장에는 5・8현황조각과 추모 승화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숭고한 정신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② 광천동성당・광천시민아파트 - 들불열사들의 활동장소 
 
5월 18일 들불야학의 일곱열사(윤상원, 박기순, 박용준, 박효선, 신영일, 김영철, 박관현 열사) 중 윤상원의 주도로 투사회보가 제작되었던 곳이다. 들불야학이 교실로 사용하였던 광천동 성당 옆에는 70호 규모의 3층 연립아파트 3동이 ㄷ자 형태로 자리를 잡고 있는 광천시민아파트가 있다. 이곳에 김영철, 윤상원 등 들불열사들이 아파트와 들불야학당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운동과 야학활동을 펼쳤다.
 
③ 무등경기장 정문 - 경적소리로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다
 
1980년 5월 20일 계엄군의 과잉진압에 격분한 운전기사들이 모여 차량시위를 시작한 곳으로 운전기사들은 버스와 택시를 앞세워 경적을 울리고 전조등을 비추며 금남로로 향하였다. 100대 이상의 차량이 참가한 이 시위는 시민들에게 강한 연대의식과 항쟁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④ 전남대 민주길 - 5・8도보순례로 그날의 정신을 계승하자!
 
‘전남대 민주길’은 1980년 5・8민주화운동의 불씨를 지핀 전남대학교 정문 <사적지 표지석 1호>를 비롯하여, 오월정신과 관련된 전남대 내부의 주요역사적 장소를 연계하여 도보로 순례하는 체험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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