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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이야기] _프롤로그

전남 기사입력 2018년04월18일 0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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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물빛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다도해, 
다도해(多島海)는 이름 그대로 섬이 많은 해역을 의미한다. 
 
대한민국의 남서해안에는 총 2,3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복잡한 해안선을 이루며 형성돼 있다. 그중에서도 전라남도 해안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1981년에는 홍도에서 여수까지의 전라남도 해안일대와 도서지역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다도해 수많은 섬, 그중에는 남도의 온화함을 닮은 섬마을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다섯 명품마을로 향하는 여행길에서 만난 풍경과 그 풍경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았다. 
 
조금씩 그들의 삶의 모습과 풍경을 좇다 보면 어느새 여행의 막바지엔 이 작은 섬마을의 매력에 빠져 버리게 된다. 그만큼 마을은 누구에게도 옛 추억 혹은 옛사람 생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정겹고 친숙한 모습을 하고 있다. 여행 중 느꼈던 설렘보다 여행 뒤의 여운이 더 크게 남는 것은 아마도 이런 이유에서 일 것이다.
 
명품마을의 이야기는 함께 지키고, 함께 살아가는 것에서 시작된다. 명품마을 주민들은 수천 년의 자연이 빚어 낸 경관을 지키고, 조상들이 살아왔던 방식들을 고수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곳의 사람들은 개발을 위해 자연을 버리지 않았으며,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지 않고도 상생의 길을 찾았다. 명품마을은 섬을 떠났던 사람을 다시 불러들였고, 돌아온 사람들은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살길을 찾았다.
 
이런 움직임들로 섬은 점차 활기를 되찾았으며,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면서 명품마을은 떠나는 섬에서 찾아오는 섬이 되었다.
 
자연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재미 그 이상의 감동을 원한다. 그런 이들에게는 반드시 명품마을을 추천하고 싶다. 명품마을 이곳에선 뭐든지 빨리 변해버리는 도심 속 삶의 모습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뜨거운 삶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위 콘텐츠는 (주)데코디자인그룹이 제작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2014년도에 발간한 책자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자에 담긴 보석같이 찬란한 자연자원에 숨겨진 이야기와 자연을 지키며 살아가는 주민과 탐방객들의 상생 이야기는 진정 더불어 사는 삶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이하여 광주전남닷컴에서는 ‘보석보다 찬란한 명품마을 이야기’ 책자에 실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다섯가지 섬과 명품마을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전남 섬이 지니고 있는 매력과 가치를 소개하려합니다. 지쳐있는 도시인들의 힐링을 위해 준비한 연재기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명품마을 이야기에 독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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