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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길 이야기] 13. 오월의향길_포충사의병항쟁코스

광주 기사입력 2018년05월15일 14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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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길은 광주의 고유한 자원인 5・8민주화운동 관련 역사 자원과 광주의 문화관광자원들을 연계한 도보투어 코스로 지난 2010년 광주5・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이하여 처음 만들어졌다. 
 
‘오월길 가이드북’은 2013년도 경쟁입찰로 선정된 (주)데코디자인그룹에서 기획부터 촬영 및 디자인 등 제작전반에 참여한 책자로 4개국어로 번역출판되었으며 아직까지도 광주 전역에 꾸준히 보급되고 있다. 
 
518 사적지를 모두 담아낸 오월길 책자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 곳곳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내었다. 광주시 전역의 5・8민주화운동 사적지와 관련 공간들을 잇는 오월인권길, 오월 당시 시민들의 행적을 발견하는 오월민중길, 오월정신의 역사적 맥락을 찾는 오월의향길, 오월문화예술이 깃든 오월예술길과 광주를 넘어 전남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오월사적지를 잇는 오월남도길 등 5대 테마길 18개 코스가 소개돼있다. 
 
향후 본지는 오월길을 연재를 통해 518으로 이뤄냈던 평등, 인권, 평화, 상생 등 이 시대의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할 것이다.
 
○ 오월의향길 의병항쟁코스 제2코스 | 포충사의병항쟁코스 / 약 12.7km / 약 3시간
 
임진왜란 당시 호남지방에서 최초로 의병을 모집하여 왜군과 싸우다가 1593년 8월의 금산싸움에서 전사한 고경명 장군의 넋이 고스란히 서려 있다. 호남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길을 따라 걸으며 민초의 얼과 그 속에 깃든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느껴보자.
 
① 광목간 시민 학살지 - 계엄군 간의 오인 사격으로 인하여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당한 곳
이곳은 1980년 5월 24일, 계엄군 간의 오인 사격으로 무고한 시민이 희생당한 곳이다. 계엄군은 오인 사격에 대한 분풀이로 광목간 도로 주변의 주택을 수색하여 무고한 주민들을 살상하고, 이곳을 지나는 민간 차량들에게도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② 효천역 - 경전선 광주 초입 역
과거에는 근처 송암산업단지 안에 있는 연탄공장(남선연탄)과 저유소(남선석유)로 운반하는 무연탄과 유류화물을 주로 다루던 작은 역이었다. 광주선에 위치해 있었던 효천역은 광주 도심철도 이설사업이 진행되면서 2000년에 현 위치로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경전선의 광주 초입 역으로서 왕복 4회의 열차가 효천역을 지난다.
 
③ 빛고을공예창작촌/수춘천길 - 문화와 창작이 있는 차별화된 복합 공예공간과 수춘천의 자전거 길
전통공예와 현대공예가 공존하는 곳이다. ‘작업공간-공방’, ‘전시판매장’, ‘공예체험관’ 등 다
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칠석마을까지 이어지는 수춘천은 배롱나무가 아름답게 심어진 곳으로 자전거 길이 만들어져 있다.
 
④ 포충사 - 호남지방 최초 의병을 모집하여 임진왜란 시왜군과 싸운 고경명 장군 외 4명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서원
포충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호남지방에서 최초로 의병 7,000여 명을 모집하여 왜군과 싸우다가 1593년 8월의 금산싸움에서 전사한 고경명 장군과 그의 두 아들 종후, 인후 3부자와 유팽로, 안영 등 5명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⑤ 칠석마을(고싸움놀이테마파크) -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광주칠석고싸움놀이’로 유명한 곳
칠석마을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되어 있는 ‘광주칠석고싸움놀이’로 유명하다. 남도민의 기상과 멋이 깃든 전통 민속놀이로 농사의 풍년과 마을의 평안을 빌고, 공동체 의식을 키워왔다. 고싸움테마파크에는 소품이나 복식 등 모든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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